지난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늦여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소율./사진=스타뉴스

배우 신소율(33)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지철을 향해 애정을 표현했다.

신소율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카페에서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에서 신소율이 맡은 역할인 성혜는 인도 여행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해서 제주도에 정착해 사는 인물이다.

신소율은 "연기하며 성혜의 마음이 이해가 됐어요. 인생이 여행이라고 생각한다면, 여행을 하다가 만나서 정착하는 모습이 인생과 사랑을 표현한 것 같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현재 세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열애 중인 신소율은 연인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소율은 "저도 공개 연애를 하고 있잖아요. 저는 지금의 제 생활이 너무 좋아요. 제가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아니면 저희가 예쁘게 만나서인지 몰라도 많이 응원 받고 또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어요"라며 웃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돼지국밥집 데이트를 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결혼은 아직 막연하게 느껴져요. 지금은 계획이 없고요.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요"라며 돈독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신소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늦여름'은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정봉(임원희 분)과 성혜(신소율 분) 부부 앞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여름날의 로맨스 소동극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