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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던 송은이는 박진영에게 "완성된 듯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고민이 있지 않냐? 혹시"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전혀 다른 고민이 온 거야, 내 인생에. 아기가 생기니까. 솔직히 남자아이면 좀 자신 있어. '야, 하지 마. 하지 말라고 했잖아 인마. 울지 마 남자가' 이렇게 탁탁탁. 그런데 여자면, 딸이면 아빠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무섭게 혼을 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왜냐면 이런 거야. 원더걸스 때까지만 해도 좀 혼을 낼 수 있었어. 그런데 나이 차이가 점점 더 나니까 트와이스는 '너 이렇게 연습할래?' 그러면 걸어 나오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해. 그래서 혼내려다가 '잘했어. 잘했는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 부모님도 다 우리를 그렇게 키웠어"라고 입을 연 최화정은 "중요한 건 네 계획대로는 하나도 안 될 거야. 골프하고 자식은 맘대로 안 된다잖니"라고 팩트 폭력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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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