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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대책 이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폭은 축소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광주지역 10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감정원의 '2018년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9% 상승해 지난달(0.31%)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광주(0.61%)는 지난달(0.67%)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전(0.57%) ▲대구(0.56%) ▲서울(0.51%) ▲경기(0.42%) ▲전남(0.3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전남은 지난달(0.28%)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지역 경기가 침체된 ▲울산(-76.0%)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이어 ▲경남(-0.43%)도 크게 하락했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05% 하락해 전월(-0.08%)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세종(1.28%)이 가장 많이 올랐고, ▲광주(0.19%) ▲서울(0.17%) ▲대전(0.15%) 등의 순으로 높았다. 세종은 지난달(-0.33%)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고, 광주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로 인한 이주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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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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