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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장미여관 세 사람은 해체에 대해 "마지막이 이래서는 안 된다. 갑자기 나가라며 아무 일 없는 듯 계약이 종료됐다는 말이 답답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상처받고 오해받은 채 있고 싶지 않아서 해체과정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지난 2월 재계약 관련 이야기를 할 당시 육중완이 (재계약이) 힘들다고 말했고 이후 8월께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강준우와 임경섭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면서 배상재에게 임경섭을 빼자는 제안을 했다는 것.
또 이들은 "두 사람(육중완과 강준우)이 장미여관(이라는 이름)을 쓰는 조건으로 세션비를 제하고 행사비를 위자료로 줄 테니 나가 달라고 했다. 또 멤버 3명에게 합해서 총 1억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세 사람은 7년 동안 함께 활동한 멤버들의 이별방식에 충격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장미여관의 아름다운 이별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12일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이하 록스타뮤직) 측은 “장미여관이 멤버 간 견해 차이로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이날부터 7년 동안의 팀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고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체 발표 후 윤장현, 임경섭, 배상재가 SNS에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며 “두 사람(육중완, 강준우)이 세 사람(윤장현, 임경섭, 배상재)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고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있었음을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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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