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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유씨는 대대로 염을 하던 집안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며 가업으로 해왔지만 자식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다. 가업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유씨는 아들이 원함에도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며 외지로 보낸다. 잘사는지 못사는지 시간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는 아들. 유씨는 일터로 찾아온 관객에게 자신의 인생을 통해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염을 끝내고 이별의 준비를 마친 유씨가 관객을 향해 한마디를 내뱉는다. “산다는 건 누구에겐가 정성을 쏟는 게지. 모든 변화는 대수롭지 않은 것들이 보태져서 이뤄지는 벱이여. 잘들 사시게.”
일시 12월9일까지
장소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S> 제568호(2018년 11월28일~12월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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