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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이 개봉 첫날 신기록을 작성하며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1위로 출발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인 지난 28일 하루 동안 관객 수 30만845명을 동원하면서 같은날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는 등장기간 흥행 정상을 지킨 '보헤미안 랩소디'(20만2343명)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성난황소'가 8만32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으며 4위는 '후드'로 5만8513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완벽한 타인'은 3만 5764명을 불러 모으며 5위에 위치했다.
'국가부도의 날'이 이날 기록한 30만845명은 11월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 '내부자들'(개봉 첫날 23만949명 / 최종 707만2021명)은 물론, 11월 역대 최고 흥행작인 '인터스텔라'(개봉 첫날 22만7025명 / 최종 1027만5484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압도적 격차로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10월 마지막 주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의 첫날 관객 수인 27만4118명을 넘어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한국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IMF'라는 소재를 심도있는 고증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등의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을 사실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 영화", "내용이 무겁지만 군더더기 없는 영화. 강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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