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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혔다.
정인욱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동시에 새로운 다짐을 드러냈다. 그는 “가정이 생긴 후 혼자일때보다 책임감이 강해졌다”며 “개그우먼으로 서울에서 활동하던 아내가 육아와 내조 때문에 대구로 내려오게 돼서 정말 미안했다”고 말했다.
허민은 “아이가 있다보니 혼수 없이 부담을 줄여 결혼할 수 있었다”고 웃으며 “1년 늦은 결혼식이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기쁘게 잘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고 지난해 12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7월 결혼을 발표할 당시 허민은 임신 6개월이었다.
한편 정인욱은 2009년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중간계투로 활약했고 허민의 경우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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