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경찰조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최종훈 경찰조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승리와 정준영의 카톡방 멤버로 지목된 최종훈의 경찰조사가 이르면 내일(16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15일) 한 매체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이번주 안으로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조사는 이르면 내일(16일)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방에서 잠든 여성 사진을 대화방에 올리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촬영물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던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 씨엔블루 이종현 또한 이미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마쳤다.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 계획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고, 담당 경찰에게 언론에 보도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메시지방에서 말했던 사실이 공개돼 경찰 유착 의혹에도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최종훈 측은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친분 있는 경찰에 청탁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음날인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종훈의 팀 탈퇴와 연예계 은퇴 소식을 알리며 “최종훈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