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언급된 가수 강태석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20년 만에 재회한 김부용과 최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0년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 친했던 동료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날 김부용은 지난 1996년 서지원이 사망하기 전날 강태석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저랑 태석이는 지원이가 그렇게 되기 전날 셋이 함께 술 먹고 헤어졌다"며 "너무 미안하더라. 태석이도 미안하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강태석은 1995년 '예전에'라는 곡으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고 서지원의 절친으로 고인의 발인 때 직접 영정사진을 들고 서기도 했다.

서지원은 생전 강태석에 대해 "보기보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은근히 재미있는 구석이 많은 귀여운 친구"라고 말했다. 강태석 또한 "서지원과 '점프 챔프'로 친해졌으며 우리는 라이벌이라기보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반자다. 두 사람 모두 같은 일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강태석은 현재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