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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스 데이 별세. /사진=로이터 |
노래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로 유명한 가수 겸 할리우드 여배우 도리스 데이가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도리스 데이 동물재단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데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도리스 데이가 나이에 비해 건강 상태가 좋았지만, 최근 심각한 폐렴을 앓았다.
도리스 데이는 1948년에 데뷔해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록 허드슨, 케리 그랜드 등과 짝을 이뤄 50∼6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로도 데뷔한 도리스 데이는 이후 배우로 변신해 '칼라미티 제인'(Calamity Jane), '필로우 토크'(Pillow Talk)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에서는 주연 외에도 주제가인 '케 세라 세라'를 직접 불러 가수로도 큰 명성과 인기를 얻었다.
노년에는 동물 보호 운동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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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