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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효진이 지난 2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배우 공효진이 김래원과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관련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지난 2003년 종영한 MBC 드라마 '눈사람'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 김래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남겼다.
그는 김래원이 본인을 두고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같이 하고 싶어하는 배우"라고 이야기한 데 대해 "습관적인 말인 것 같다. 래원씨가 너무 칭찬해서 놀랐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공효진은 김래원에 대해 "진지하고 점잖은 사람이라서 재밌으라고 던진 말에도 정색할 때가 있었다. 예전부터 애어른 같았다"라며 "'같이 하고 싶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따. 저도 (김래원에게) 배우고 싶다고 장난처럼 이야기 했었다. 너무 (연기를) 잘 하는 배우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래원씨는 여자들이 느낄 때 가벼움이 없다"라며 "연기할 때는 한없이 가벼운 역할을 잘해서 '두 가지 얼굴을 가진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남자와 전 남친에게 뒤통수를 맞은 여자가 만나 벌이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극 중 사랑에 대한 환상이 사라진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을 맡았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다음달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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