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강하늘과 공효진이 설레는 키스 엔딩으로 안방극장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계속해서 도망가려고 하는 동백(공효진 분)과 옆에서 힘을 불어넣는 용식(강하늘 분)의 이야기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백은 "위에 계신 분이 자신을 못 보고 계속 시련을 주는 것 같다"라고 용식에게 한탄했다. 종렬(김지석 분)이 아들 필구(김강훈 분)의 유학자금과 생활비까지 전부 다 대주는 대신 해외로 가라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에 용식은 "동백씨는 행복해질 자격이 차고 넘치는 사람이다"라며 위로했다. 이에 동백은 용식을 향해 달려가 다시는 도망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용식에게 볼뽀뽀를 했다. 그러자 용식은 "네가 먼저 했다"라며 망설임 없이 동백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두 사람의 활약으로 이날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1%, 13.4%를 나타내며 수목극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