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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과 배우 공유, 정유미(왼쪽부터)가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기준, '82년생 김지영'의 누적 관객 수는 300만598명이었다. 전날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전과 직후에는 평점 테러 등에 시달렸지만 여러 세대의 공감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영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영화는 여성을 너무 피해자처럼 그려놨다. 남성도 피해자다" "모든 82년생 여성들이 저렇게 힘든건가" "영화속 김지영의 남편, 공유가 더 힘들어 보인다" "젠더이슈로 가려졌지만 영화 자체는 매우 훌륭한 수준"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김나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이 영화에 대해 "불편했다"라고 감상평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당시 글에서 김나정은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이 영화처럼 남자, 여자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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