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 /사진=장동규 기자
개그맨 허경환. /사진=장동규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허경환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날 자리를 비운 DJ 김영철을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한 청취자가 나이와 관련된 질문을 하자 "동안이란 말을 많이 듣는다. 특히 키가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그는 불혹을 맞이한 나이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있을 때는 내 나이를 생각 안하는데 혼자 있거나 가끔 집에 들어갈 때, 아무도 없을 때 내 나이가 엄습한다"며 "'이대로 늙어가는 건가' 한다"고 한탄했다.

그럼에도 "여러분들과 소통하면 그렇지 않다. 여러분들 덕에 40대지만 20대 같은 삶을 산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