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대규모 어닝쇼크를 기록했음에도 강세다.
31일 오전 10시2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3.73%(550원) 오른 1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3594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929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23조4756억원으로 전년대비 4% 감소했다. 순손실은 2조8721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421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영업이익 2793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조4217억원과 1조8171억원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1조6000억원을 자산손상 처리하며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했다. 자산손상은 유형자산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순 현금의 가치가 현재 장부상 금액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될 때 차액을 손실로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 측은 "자산손상처리로 순손실 규모가 일시적으로 확대됐지만, 현금 지출이 없는 장부상 감액이기 때문에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