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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각본상 수상에 강세다.
10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190원(9.5%) 상승한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른손이앤에이는 장중 한때 16% 상승한 2320원까지 치솟았다.
투자배급사 CJ ENM, CJ CGV도 기생충 관련주로 꼽힌다. CJ ENM은 현재 전날보다 2200원(1.52%) 오른 14만71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CJ ENM은 ‘기생충’의 투자와 배급을 맡고 있다. 최근 CJ ENM은 ‘기생충’을 미국 HBO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생충' 각본을 쓴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기는 101년 역사상 처음이다. 아시아계 작가가 각본상을 탄 것도 92년 오스카 역사상 '기생충'이 최초다. 외국어 영화로는 2003년 '그녀에게'의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이후 17년 만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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