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11일 발표한 2월 1주 종합베스트에서는 에세이가 순위권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승환 작가의 첫 인문 에세이집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18위, 17세에 대학에 합격한 저자의 배움의 여정이 담긴 책 ‘배움의 발견’이 19위에 올랐고, 흔글 작가의 신간 에세이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는 20위에 진입했다.

먼저 18위에 오른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만 행복하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전승환 작가는 매주 150만 명의 독자에게 좋은 글귀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저자가 많은 이에게 진솔한 공감과 위로를 주었던 문장들을 다양한 경험담과 함께 녹여내며, 130여 편의 글로 전한다.

배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장 스토리가 담긴 ‘배움의 발견’는 19위에 올랐다. 책은 모르몬교 근본주의자였던 아버지를 둔 저자 타라 웨스트오버의 이야기로, 아버지로 인해 16년 간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기초 교육 과정을 모두 건너뛴 채 17세에 대학에 합격하게 된다. 학교에 들어간 타라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는 새로운 눈을 얻게 된다.


흔글 작가의 신간 에세이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는 20위에 올랐다. 저자는 추월이 아닌 동행을 배우고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나와의 경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마음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