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정직한 후보'의 공약을 내걸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정직한 후보'를 홍보하기 위해 배우 라미란과 김무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라미란에게 "라미란을 국회로"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라미란은 "내가 건 공약 때문이다. '정직한 후보' 1500만 관객 넘으면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다. 처음엔 1000만으로 했는데 멀리 도망갔다 1500만으로"라고 한발 빼 웃음을 안겼다.


DJ 김태균이 "그럼 대선인가? 큰 그림 그리셨네"라고 말하자 라미란은 "사람이 태어났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DJ 유민상이 "진짜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출마하게 된 사람은 방송 연예인 일을 못 하게 되나?"라고 묻자 김무열은 "선거 기간 동안. 동시에는 못 한다"라고 답했다.


유민상이 또 "당선되면 그때부터는?"이라고 묻자 김무열은 "1500만명을 돌파하면 보좌관을 하겠다. (라미란이) 낙선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정직한 후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