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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중앙임상TF(태스크포스)는 지난 12일 6차 콘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중암임상TF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전문가들이 모인 회의다.
이들에 따르면 젊고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환자이고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다면 항바이러스 치료 없이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발병 10일 이상이 지났고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다면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필요성은 떨어질 것으로 결론냈다.
고령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비교적 중증의 코로나19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고려한다. 항바이스 치료제는 Kaletra(에이즈치료제), Chloroquine·Hydroxychloroquine(말라리아치료제)다. 그 외에 부작용이 있어 1차적으로 권고하지 않지만 리바비린, 인터페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가급적 빨리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항바이러스 치료 여부, 치료제 선정, 치료 기간 결정은 담당 주치의의 임상적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걸려도 괜찮다'가 아니라 기저질환이 없거나 젊은 층에서는 특별히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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