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장수영 뉴스1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증 이상 환자가 전날보다 3명 감소했다.

곽진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증으로 분류하는, 산소마스크 또는 38.5도 이상 발열이 있는 환자는 23명이고, 기계 호흡이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위중한 환자는 26명"고 밝혔다.

중증 이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줄었지만 위중환자는 1명 더 늘었다.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는 39명으로 대부분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환자에게 집중됐다. 60대 이상
코로나19 사망자수가 82%에 달한다.

이중 위중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인공심폐기인 에크모(ECMO) 또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한다. 에크모는 체외막형산화기를 뜻하며 심장·폐가 제 기능을 하지 않는 위중한 환자의 혈액을 빼내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장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5일)기준 5766명이다. 확진자 중 47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완치자는 총 8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