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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증시 큰 폭 하락 영향을 받으며 1900선까지 무너지며 출발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7포인트(0.83%) 내린 1893.00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은 276억원 순매도를, 외국인은 605억원 수매도 중이며, 기관은 85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상승이 없었다. 삼성전자(-1.92%), SK하이닉스(-2.57%), 삼성바이오로직스(-1.03%), 네이버(-0.59%), 현대차(-0.10%), 셀트리온(-0.29%)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고, LG화학과 삼성SDI만 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1포인트(1.06%) 하락한 589.30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억원, 82억원 순매도를, 외국인은 178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0.59%)와 에코프로비엠(0.64%), 씨젠(1.02%)이 상승했지만,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세로 시작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6%), 에이치엘비(-1.45%), CJ ENM(-1.99%), 스튜디오드래곤(-1.62%), 케이엠더불유(-1.41%), SK머티리얼즈(-0.33%) 등이 하락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 하락 요인이 전일 이미 한국증시에 영향을 줬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WHO의 선포도 지난 9일 매우 현실화 됐다라고 발표한 점을 볼때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다만 한국이 수출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를 높일 수 있어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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