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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누나 새치 많이 났다. 늙어서 그런 거야. 누나 나이 들어 보여”라고 막말했다. 박애리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신경 쓰지 않았지만 팝핀현준은 “중요하지. 가뜩이나 사람들이 50대인 줄 아는데 억울하지 않냐”고 막말을 계속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집에서 운동복 좀 입지 마. 집에서 예쁜 홈드레스 입어”라며 “다른 데 가면 사람들이 열 살 이상 차이나는 줄 안다. 전에 어디 같이 출연했던 사람이 그랬다. 박애리씨가 50세 넘었지? 좀 꾸미고 살아”라고 잔소리했다.
팝핀현준은 “예전에 처음 연애할 때는 산뜻하고 늘 단정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와 비슷해졌다. 운동복 입고 그런 게 눈에 보이더라. 말 나온 김에 세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팝핀현준 모친은 아들의 막말에 성내며 며느리 박애리를 미용실에 데려갔다.
박애리는 시모 덕분에 머리와 화장을 하고 옷까지 사 입으면서 180도 변신했다. 팝핀현준 모친은 며느리에게 “정말 예쁘다”고 연신 감탄했다. 팝핀현준 역시 아내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내가 사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지.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고 사랑꾼으로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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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