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7일 오후 6시50분부터 카카오톡 PC버전 클라이언트와 모바일 앱에서 메시지 수·발신이 이뤄지지 않아 불편이 이어졌다. 오픈카톡은 정상적으로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했지만 개인 및 단체 일반 대화방에서는 정상적인 네트워킹이 불가능했다.
이날 카카오는 오류 발생을 인지하고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한편 서비스 긴급점검에 나섰다. 약 30분간 이어졌던 카톡 블랙아웃 현상은 이날 오후 7시16분을 기해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머니S’에 “내부 네트워크의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해 약 30분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버전에서 메시지 수발신 문제가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 모두 정상화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카톡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새해를 맞아 메시지 수요가 한 번에 몰리면서 트래픽 과부하로 인해 일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고 지난 2일의 경우 8시58분부터 10시17분까지 약 1시간20분간 메시지 수·발신, 로그인 기능에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오는 18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관련 오류가 꾸준히 발생할 경우 국민메신저로 쌓아온 명성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불편을 겪으신 이용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