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해 장중 1480선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1.74(-5.225) 내린 1484.4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02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6억원, 186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지수 선물과 코스닥150지수 선물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5% 이상 떨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매도 사이드카의 경우 코스피시장에서는 네 번째, 코스닥시장에서는 세 번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14%), 셀트리온(9.51%)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5.40%), SK하이닉스(-6.55%), 삼성전자우(-4.21%), NAVER(-5.19%), LG화학(-4.95%), LG생활건강(-4.14%), 현대차(-3.80%), 삼성SDI(-3.93%) 등은 하향세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세다. 지수는 전날보다 22.58포인트(-4.78%) 내린 445.4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6억원, 806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2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공포 심리가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해 변동성 커지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지난 20일 미 증시가 고용불안을 이유로 급락하는 등 코로나와 국제유가가 경기 위축 우려를 불러왔다는 점은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