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LG는 프리미엄 가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사업분야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에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래기술 연구에 사활
LG전자는 인공지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2017년 8월 캐나다 토론토에 ‘토론토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5개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고 AI 원천·응용 기술을 연구 중이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12월 자체 AI 브랜드 ‘씽큐’를 론칭했다. LG전자 최신 가전은 모두 씽큐와 호환되며 다양한 로봇에도 AI 기술이 적용된다.
핵심 사업인 가전과 TV에서는 외형 성장과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특히 올해는 리얼 8K TV를 앞세워 초고해상도 TV 라인업을 대폭 늘리는 한편 OLED TV의 강점을 활용한 롤러블, 월페이퍼 등 혁신 디자인의 TV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등 국내 가전 트렌드를 새롭게 만들고 있는 신가전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로의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해 대형 OLED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중소형 P-OLED(플라스틱OLED)사업의 역량을 강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파주와 광저우 공장을 합해 8.5세대(유리기판 크기 2500×2200mm) 기준 최대 월 13만장 규모의 대형 OLED 생산능력을 갖췄다.
또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88인치 8K OLED 등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높이고 월페이퍼, 롤러블,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OLED 대세화를 앞당긴다.
이와 함께 P-OLED사업을 성장 기회가 가장 큰 분야로 보고 올해부터 미국 GM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인 캐딜락에 P-OLED 기반의 ‘디지털 콧핏(계기판)’을 세계 최초로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1위 경쟁력 강화
LG화학은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글로벌 톱5’ 화학회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석유화학 부문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별 파트너십 등 해외진출을 확장해 동북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전지부문은 가격 경쟁력을 비롯한 생산 및 품질 역량을 제고하고 자동차전지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는 등 확실한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자동차 관련 고강도 경량화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소재·부품, 장비 회사를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해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초저지연, 초연결의 5G 네트워크와 AI, 증강현실(AR), 자율주행차의 융합에서 이통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또한 상반기 중 U+5G 서비스 3.0을 새롭게 선보여 5G 시장의 서비스 경쟁을 선도하고 5G 고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분야에서는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원격제어, 스마트 스쿨에 이어 스마트팜, 스마트항만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5G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레퍼런스를 확대한다.
LG헬로비전 출범으로 두 배로 확대된 825만 유료방송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무선 시장 경쟁 구조를 재편하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