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사진=머니S DB.

오름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4포인트(0.19%) 하락한 1722.2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6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3억원과 248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생활건강이 1~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차, 삼성물산은 1%대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약보합으로 전환하며 전일 대비 3.31포인트(0.58%) 상승한 570.96을 가리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씨젠, CJ ENM이 1~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미팜, 헬릭스미스는 1~2%대 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40원 오른 12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원유 감산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없는 데다 미국이 감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지수 선물 약세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