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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멕시코와 인도공장 임시 중단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현지정부의 권고를 따른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당초 이번주 가동 재개 예정이던 멕시코 티후아나 TV공장을 다음달 3일까지 중단한다.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과 첸나이 가전 공장도 다음달 3일까지 가동 중단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다만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세탁기 공장과 폴란드 가전 공장은 이날부터 재가동했다.


LG전자는 재가동될 예정이던 멕시코 레이노사 TV공장을 26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멕시칼리 TV 공장도 오는 30일까지 중단한다.

LG전자는 또한 인도 노이다 가전 공장과 푸네 가전·스마트폰 공장을 다음달 3일까지 가동 중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