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미(김지혜)가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과 관련 박지민의 팬들에게 사과했다.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가수 제이미(김지혜)가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과 관련 박지민의 팬들에게 사과했다.

제이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민씨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이 아니다. 하지만 기존 박지민씨 팬분들이 보시기엔 기사만 봤을 땐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제이미는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제가 박지민씨보다 인지도가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이제 어느 회사에 소속된 가수도 아니고 그저 혼자 열심히 음악을 하고 사는 사람이라 인스타그램 내용이 기사화가 될 줄은 몰랐다"며 "그런 의도로 작성한 글은 아니지만 괜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받는 것 같아서 글은 삭제했다. 사랑하는 음악 열심히 하고 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미는 박지민 워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며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한다는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흠 어쩌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제이미의 팬들은 "상도덕이 없다"며 박지민을 비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동명이인 연예인들이 문제없이 활동하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이러한 제이미 팬들의 반응을 "과하다"고 받아치며 설전이 벌어졌다.


한편 제이미는 2013년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더 러쉬로 데뷔했다. '역도요정 김복주', '나쁜 형사', '최고의 치킨'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