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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14.73)보다 8.66포인트(0.45%) 내린 1906.07에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617억원, 27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86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0.73%), 삼성바이오로직스(-0.17%), 삼성전자우(-1.05%), LG화학(-1.25%), LG생활건강(-1.45%), 현대차(-0.87%), 삼성SDI(-1.76%) 등은 하락세다. 반면 네이버는 1.84%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3.79)보다 3.6포인트(0.56%) 내린 640.19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억원, 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1%), 셀트리온제약(1.79%), 씨젠(1.0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21%), 펄어비스(-0.88%), 케이엠더블유(-0.78%), CJ ENM(-1.15%), 스튜디오드래곤(-1.36%) 등은 내림세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국제 유가 동향 등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 임상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됐다. 외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WHO(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 초안을 토대로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1차 임상시험이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임상시험 결과, 환자 상태를 호전시키지 못했고 부작용도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렘데시비르) 임상 관련 논란은 경제 셧다운 완화 시기 지연 가능성을 야기시킨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라며 "미 증시 마감 후 인텔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시간 외로 6% 넘게 약세를 보이며 마이크론을 비롯한 여타 반도체 업종의 시간 외 부진을 야기시켰던 점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9.7원)보다 3.8원 오른 1233.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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