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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주가가 인도 현지법인 공장의 가스누출 사고 보도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화학은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0.99%(-3500원) 내린 3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7일) 인도 중동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사카파트남 시에 위치한 LG화학 현지법인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당일 로이터통신은 현지 소방관을 인용해 “공장 반경 5km 안에 있는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11명의 주민이 숨지고 약 1000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차 가스누출 보도가 나왔지만, LG화학 측은 “2차 누출이 된 것이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대피 요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가스누출 사고 있던 지난 7일 14년만에 ‘뉴 비전’을 발표했다.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 부문 등 다양한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의지를 비전에 반영했다. 하지만 이같은 발표에도 불구 공장 사고가 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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