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에 이어 8세대 911의 스타일 아이콘인 911 타르가 4를 새롭게 공개하며 8세대 911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진은 911 타르가 4S와 타르가 4. /사진=포르쉐
포르쉐AG가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에 이어 8세대 911의 스타일 아이콘인 911 타르가 4를 새롭게 공개하며 8세대 911 라인업을 완성했다.

18일 포르쉐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신형 911 타르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사륜구동 911 타르가 4와 911 타르가 4S 등 총 2종이다.


신형 911 타르가는 자동화된 루프 시스템과 와이드 타르가 롤 바 그리고 프런트 시트 위 이동식 루프 섹션 등 1965년형 오리지널 타르가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한다. 루프는 19초 만에 개폐 가능하다.

3ℓ 6기통 트윈 터보차저 박서 엔진을 탑재한 911 타르가 4는 최고출력 385마력의 힘을 낸다. 옵션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제로백)하는데 이전보다 0.1초 단축된 4.2초가 소요된다. 최고출력 450마력의 911 타르가 4S의 제로백은 이전보다 0.4초 단축된 3.6초다. 911 타르가 4와 4S의 최고속도는 각각 289㎞/h, 304㎞/h다.


두 모델 모두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지능형 사륜구동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특히 911 타르가 4S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포함한 새로운 7단 수동 기어모델도 선보인다. 911 타르가 모델 최초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포르쉐 이노드라이브를 지원한다. 스마트리프트 기능 활용으로 지상고를 높일 수 있도 있다.

19%의 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신형 911 타르가의 판매가격은 911 타르가 4 12만8486유로, 911 타르가 4S 14만3956 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