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를 따낸 삼성중공업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79%(400원)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우선주인 삼성중공우는 전일에 이어 이날 상한가를 찍었다.

지난 1일 카타르 국영 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QP가 3개 조선사의 LNG선 건조공간(슬롯)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사업규모는 약 23조60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