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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8년 베트남 젤렉스의 역내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 이후 2년만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년간 젤렉스과 쌓아온 장기적인 신뢰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딜 수임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신한금융투자의 커버리지 역량을 보다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 리파이낸싱 규모는 지난 2년간 약 50% 이상 성장한 젤렉스의 재무역량을 반영해 총 발행규모가 기존 5000억동에서 7000억동(약 361억원)으로 증액됐으며 현지 기관투자자에게 모두 판매됐다. 본 거래는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과 신한베트남은행이 모두 협업하는 구조로 진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4건, 인도네시아 3건의 채권 발행을 주관하며 동남아시아 자본시장에서 IB딜을 지속적으로 성사시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향후 차별화된 IB 역량과 경험을 통해 동남아시아 IB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행회사인 젤렉스는 지난 1995년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설립돼 2015년에 민영화된 그룹으로 전선, 변압기, 계량기 등 베트남 전력장비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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