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마스크 테마 대표주로 분류되는 오공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급등세다.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이 이뤄진 지난 3월처럼 주가가 가파른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오공은 12일 오후 12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20%(1190원)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던 오공은 이날 코로나19 재유행 공포가 불거지나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날 오공은 장중 6730원까지 찍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6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틀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2003명으로 집계됐다.

또 미국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일부 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빨라지면서 2차 코로나19 유행 공포가 커졌다. 이에 영향을 받아 뉴욕증시의 다우는 6.9% 폭락했고, 국내 코스피지수도 다시 2100선이 깨지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스크 주는 오공을 필두로 다시 상승세다. 오공과 함께 웰크론 8.52%, 모나리자 5.68%, 레몬 5.19%, 동국제약 4.47%로 지속 오름세다.

한편 마스크 주를 이끌고 있는 오공은 접착제 및 기타 화학제품 제조, 판매업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는 기업으로, 주요 재화 및 용역으로는 초산비닐수지에멀젼 접착제, 핫멜트접착제, 씰란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