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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1포인트(0.92%) 상승한 2153.05에 출발했다. 개인이 45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0억원, 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네이버(0.20%), 삼성전자우(0.22%), LG화학(1.02%), 삼성SDI(0.66%), 카카오(1.14%)는 상승세다.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0.49%)는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포인트(0.82%) 오른 737.33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에이치엘비(0.19%), 알테오젠(4.73%), 씨젠(0.09%), 에코프로비엠(0.55%), CJENM(0.45%), 케이엠더블유(0.17%)는 상승세다. 셀트리온제약(-0.52%), 펄어비스(-0.19%)는 하락세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와 경제 회복 기대에 혼조를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51포인트(0.15%) 내린 2만6080.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0.06%) 오른 3115.34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52포인트(0.33%) 상승한 9943.0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예상보다 나빠 악재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5만8000명 줄어든 150만8000명이라고 발표했다. 감소추세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30만명보다 많았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도 부각됐다. 최근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미국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2차 유행 가능성이 나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변화 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개별 종목들의 요인에 따라 등락이 결정되는 종목 장세를 보였다"며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반적으로 시장은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후반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라며 "미 증시를 고려해 한국 증시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그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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