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0일 오후 1시39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보다 2.64%(700원) 내린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2.44%(85원) 하락한 3405원에, 현대건설은 2.34%(800원) 내린 3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대림산업(-0.48%), HDC현대산업개발(-0.25%) 등도 약세다.
이날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 3.2%에서 6.0%로 대폭 올리고 양도세율은 1년 미만 보유 주택의 경우 40%에서 70%로, 2년 미만 보유는 기본세율에서 60%까지 부과한다. 취득세는 최대 12%까지 부과한다.
사실상 취득-보유-양도 등 모든 단계에서 세금 부담을 올려 주택 단기보유자, 다주택자의 부동산 투기를 막겠다는 취지다.
신혼부부에게만 허용하던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혜택은 혼인여부나 연령 제한 없이 전면 확대하고 무주택자 등을 위한 특별공급 비율을 늘리는 동시에 소득 기준도 완화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택정책 발 투심은 건설주에는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신도시 토지보상금 등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와 소유권이전등기, 분양권 전매금지 이후에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상반기 주택공급이 우수한 건설사를 선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