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새 화보를 공개하고 인터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와 자신의 연기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모노튜브 인스타그램
배우 강동원이 새 화보를 공개하고 인터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와 자신의 연기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는 10일 모노튜브 매거진에 강동원의 화보를 게시했다. 강동원의 이번 매거진은 396x530㎜의 판형으로 A4 용지의 약 4배 사이즈로 제작됐고 총 40페이지로 구성됐다. 오는 15일 영화 '반도' 개봉을 앞둔 강동원은 화보 촬영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인터뷰도 같이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영화 '반도'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강동원은 자신이 연기한 주인공 정석 캐릭터에 대해 "정석은 인간에 대한 실망감과 염세적인 면이 많은 인물이었다. 영화의 톤앤매너(어조와 태도)에 맞춰 감정선을 조절하기 위해 연상호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전했다.

근황에 대해선 "미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멀리 도약하기 위해 웅크리고 있는 단계"라며 "배우로서 17년을 일했고 앞으로 남은 30~40년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다.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신인상을 받았을 때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었다. 여전히 같은 마음이다. 죽을 때까지 연기만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반도’는 영화 ‘부산행’ 4년 후 ‘정석’(강동원)이 좀비들의 습격으로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영화다. 반도를 탈출해야하는 정석에게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좀비 무리가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