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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명품을 구매하던 수요가 백화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명품 매출은 늘고 있다. 실제로 정부 주도 특별 할인행사인 동행세일이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명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면세점들이 시중에 내놓은 재고 명품도 인기리에 판매됐다. 롯데면세점이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등에서 진행한 면세 상품 행사에서는 1차 판매에만 전체 물량의 85%가 소진됐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이 시작되는 잠실점에서는오는 14일붵 19일까지까지 영국 명품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를 15~50% 할인 판매한다. 다이아 반지(So DB with TG B/ Widecourt 2.5mm 3Stone)를 정상가 210만원에서 50% 할인한 105만원에, 결혼을 앞둔 커플 웨딩밴드(클래식 원 다이아몬드 3mm)를 정상가 170만원에서 40% 할인한 102만원에 선보인다.
▲에트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모스키노 ▲겐조 ▲소니아리키엘 ▲막스마라 등 명품 의류·잡화 브랜드 상품도 30~90%까지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 소니아리키엘의 원피스와 언발란스 실크 스커트를 각158만원에서 90% 할인해 각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역시즌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겐조의 정상가 125만원의 ‘롱다운패딩’을 50만원에, 겐조키즈의 정상가 65만9000원 ‘다운점퍼’를 23만96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파라점퍼스'의 정상가 143만원의 ‘남·여 다운패딩’을 85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잠실점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잠실점은 오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하고, 부산본점은 24일 30일까지 7일간, 본점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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