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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측은 지난 13일 "특별히 브랜드 상표 노출을 조심하라는 내부 방침이 있어서 일괄적으로 블러(모자이크) 작업을 의뢰했다"며 "최종 작업 과정에서 작업자가 브랜드 로고인 줄 알고 블러 처리를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종민의 모자 또한 가렸고 연정훈은 테이프로 로고를 일부 가려서 가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작은 부분이라도 더 신경 써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1박2일'은 지난 12일 방영된 32회 방송에서 라비가 쓰고 나온 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 추모 모자를 모자이크 처리하며 논란이 됐다. 이 사건은 지난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쯤 백령도 부근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된 사건이다.
당시 북한의 불법 기습공격으로 이창기 준위를 비롯해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됐고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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