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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27포인트(0.84%) 상승한 2201.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대에서 장을 마감한 것은 지난 2월19일(2210.34)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개인이 6011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9억원, 337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 마감했다. 삼성전자(1.67%), SK하이닉스(0.12%), 삼성바이오로직스(1.90%), 삼성전자우(0.74%), LG화학(1.87%), 삼성SDI(0.26%), 현대차(7.39%)는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0.17%), 셀트리온(-2.47%), 카카오(-1.60%)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2.9포인트(0.37%) 상승한 781.29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6억원, 39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8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매부분 내림세 마감했다. 에이치엘비(2.47%), 알테오젠(1.20%), 케이엠더블유(9.47%)는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45%), 셀트리온제약(-1.48%), 씨젠(-9.22%), 펄어비스(-0.84%), 에코프로비엠(-0.83%), CJENM(-1.37%), 스튜디오드래곤(-1.78%)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 마감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 백신 초기 임상 시험 결과 대상자 모두에게 항체가 생겼다는 연구결과 소식도 나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경기 민감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를 유지했고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는 등 수급적 부분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중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등을 기반으로 미·중 마찰 우려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자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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