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가 출연 예정이었던 '2020 청춘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김민아 소속사 측은 변경된 스케줄이 맞지 않았다는 불참 사유를 전했다. /사진=김민아 인스타그램
JT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출연 예정이었던 뮤직 페스티벌 '2020 청춘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지난 15일 '스타뉴스'에 "김민아가 '청춘페스티벌 2020'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해당 페스티벌의 일정이 연기되면서 김민아의 스케줄과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김민아의 하차가 최근 그의 유튜브 속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스케줄상의 문제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김민아는 5월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왓더빽'에서 한 중학교 3학년생에게 "엄청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 "혼자 집에 있을 때는 뭐하냐"는 말을 했다.


이에 한 시민단체는 7일 김민아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김민아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주의한 언행으로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