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후 1시6분,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142원(21.42%) 오른 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전선은 공정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 3783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8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호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따내며 꾸준히 수주 잔고를 늘려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경쟁력이 높은 지중 전력망 사업은 물론, 그린 뉴딜을 위한 해상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공급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