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자는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원장 청문회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허위조작정보와 불법 유해 정보로 인한 폐해가 심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스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5기 방통위원장 청문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허위조작정보와 불법 유해정보의 폐해를 차단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원장 청문회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허위조작정보와 불법 유해 정보로 인한 폐해가 심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활용능력 ▲안전한 디지털 환경 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자는 자신이 연임된다면 “1월 업무계획에서 밝힌대로 활력있는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회받는 미디어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의 연속성을 가지고 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민의 디지털미디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디어 교육과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능정보사회에서 발생하는 역기능을 최소화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 재난방송과 가짜뉴스 대응체계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디어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적가치가 약화하고 재원문재가 심각해 기존 방송통신산업이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말도 함께 했다.

한 후보자는 “현재 광고를 비롯한 규제 완화로는 방송통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근본적으로 공영방송의 재원구조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KBS 등 지상파방송의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