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세계적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11월 열릴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한 첫 유세를 벌였다.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19일(현지시간)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에서 집회를 열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섰다.
이날 방탄 조끼를 입은 채 무대 위에 오른 그의 머리 뒷부분에는 '2020'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카니예 웨스트는 마이크 없이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낙태는 제한적으로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기를 낳는 모든 이는 100만달러(약 12억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카니예 웨스트의 특이한 행보와 관련해 "장난으로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외신들은 "유권자들이 그의 선거 운동이 진짜인지 아니면 앨범 등을 위한 일종의 마케팅인지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