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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방지 차원에서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 체육시설물을 재개관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시설물의 재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중대본은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공공시설 운영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공공 실외체육시설 172곳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문을 열었고 실내체육시설 23곳은 24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체육시설은 3단계로 운영을 재개하는데, 1단계(운영재개 단계) 기간에는 이용자 수를 전년동기 대비 50%로 제한한다. 신규 시설은 최대 수용인원의 50%만 입장할 수 있다.
2단계 기간(안정화 단계)에는 전년 대비 75%, 3단계 기간(정상화 단계)에는 전년 대비 100%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2단계 시점은 코로나19 진정 추이를 보고 정할 예정이다. 3단계는 정부의 '정상화' 발표 이후 결정한다.
모든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손을 소독하고 발열 체크를 한 후 입장할 수 있다. 관리자 안내에 따르지 않으면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만큼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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