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1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사진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뉴스1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1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질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이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교인 136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결과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지표 확진자를 포함해 교인 17명과 지인 1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 송파구 배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포함됐지만 다행히 배명고 1학년은 이번주 원격수업을 듣는 기간이어서 지난 20일부터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어머니에게서 감염됐다.

배명고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확진 학생의 밀접 접촉자들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21명이 확진됐다. 이 중 2명은 경기 부천 성민빌딩에 방문한 것이 조사되기도 했다. 강남구 사무실(V빌딩, 한화생명)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 누적 26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광주 일가족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명(가족 4명, 지인 5명)이 됐다. 그 중 한명인 202번 확진자는 192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197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세탁소에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아직 19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다. 다만 광주 내 해당 집단감염이 광주 방문판매 관련 확산인지 조사 중이다. GPS, CCTV, 신용카드 내역 등의 분석까지 이뤄지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확진자 중 2명이 경기 부천 성민빌딩에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며 "지난 1일부터 23일 사이 방문한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