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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몸짱 소방관들이 등장했다.
26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사진작가 오중석이 등장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제작진이 사실 2월 초에 처음 촬영을 했는데 갑갑함을 느껴서 촬영을 포기했다"며 녹화분을 전량 불방 처리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오 작가는 "나는 갑갑하지 않은데"라고 했지만, 양치승 관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이 작가님 뒷모습을 보고 사색이 되면서 덜덜 떨고 있는 걸 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도 "웃는 낯이 확 변한다"고 말했고, 양치승 관장도 "완전 공포영화"라고 거들었다.
오 작가가 찾은 곳은 은평구 소방학교였다. 몸짱 소방관 달력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소방관들끼리 몸짱 대회에서 선발된 최종 15인이 달력을 촬영하고, 제작된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기부된다고 한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오중석 작가는 서울시 명예 소방관에 위촉되기도 했다.
몸짱 소방관 달력 촬영 현장에는 양치승 관장이 찾았다. 양 관장도 소방관들의 완벽한 보디에 감탄했다. 더불어 훈훈한 외모도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48시간째 물 한모금도 안 마신 상태로,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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