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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가 사실상 '노딜'(인수무산)로 기울면서 국영 항공사 탄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HDC현산이 지난 24일 꺼낸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카드'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 전날 산업은행은 "HDC현산이 요청한 사항에 대해 인수·합병(M&A) 절차에서 수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HDC현산의 인수의지 및 진정성과 관련한 저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5000억원, 올해 3000억원 등 총 8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지원했다.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지분율이 단숨에 36.9%로 뛰어 금호산업(30.7%)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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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