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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9분 기준 아시아나IDT는 전 거래일보다 27.21%(3850원) 급등한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노딜로 국유화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섣불리 예단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다 감안해서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수 과정이 미뤄지고 있다. 최근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을 재실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5000억원, 올해 3000억원 등 총 8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지원했다.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지분율이 단숨에 36.9%로 뛰어 금호산업(30.7%)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아시아나IDT는 IT서비스 회사로 항공/운송 관계사(항공 3사, 금호고속) 및 국내 양대 공항공사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외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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