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7.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오랜만에 액션 영화를 선보인다며 "예전같지 않아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액션은 다른 영화에서도 했었는데 기억으로는 조금 오랜만에 찍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이기 때문인지"라며 "솔직히 조금 어려웠다. 몸이 예전같이 안 움직여 주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초반에 스텝이 잘 안 움직이더라. 조금 당황했다. 그리고 이틀, 사흘 지나면서 조금씩 감을 잡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재는 "다른 영화는 액션 스타일이 따로 있겠지만 우리 영화는 우리 영화 나름대로 확실한 스타일이 있다. 그런 면에서 내가 촬영한 액션 분량도 그렇고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액션 촬영이 꽤 멋있고, 정교하게 찍혔다는 느낌 받았다"며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이 태국으로 향하는 사이 그가 자신의 형제를 암살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분)가 무자비한 복수를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황정민이 마지막 미션을 끝낸 후 무자비한 인물의 추격을 받게 된 청부살인업자 인남 역할을 맡았다. 또 이정재가 한 번 정한 타깃은 놓치지 않는 추격자 레이를 연기했다. 더불어 박정민이 태국에서 인남의 마지막 미션을 돕는 유이 역할을 맡았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8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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